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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 주민 자립 돕는‘두레바퀴’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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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2-09-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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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자원봉사센터-현⋅중기능장회-울산소셜벤처협의회 힘모아
특수제작 리어카 지원 및 광고수입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현대중공업기능장회, 울산소셜벤쳐협의회가 공동운영하는 광고리어카 ‘두레바퀴’ 전달식이 추천기관 관계자 및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금) 오후 3시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 '두레바퀴'는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오래된 리어카 또는 유모차 등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주민을 발굴하여 현중기능장회가 만든 특수리어카를 무상임대하는 한편, 리어카의 양 측면을 광고판으로 활용함으로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다.

◈ 2020년 6월 두레바퀴 사업이 출범하면서 20명의 광고리어카 활동가들을 지원해 왔는데, 이번 협약식은 개인사정으로 폐지수집을 할 수 없게 된 분들의 리어카 석 대를 반납 받아 정비 한 후 새로운 광고활동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협약을 맺는 자리다.

◈ 활동가 20명은 광고판이 부착된 리어카 운행을 통해 공익광고주를 골목골목 홍보해 주고 그 대가로 매달 25일, 소정의 광고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공익광고주의 참여가 핵심인데 그동안 농협은행동울산지점, 하늘샘교회, 새소망실버복지센터가 참여했고, 현재 새마을금고(동울산,일산,한마음,서부)와 현대중공업이 참여중이다. 
 
◈ 해당사업은 광고활동비 지급 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타이어 펑크 시 출장수리 등 리어카 정비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되고, 2021년 7월에는 리어카 디자인 특허도 취득했다.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김춘화)은 해당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재순환”, “취약계층자립지원”, “새로운 사회공헌의 경험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해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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