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명덕마을 관련 굿즈 100개 제작 / 전달 > 언론보도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 마을활동가(회장 전예빈)은 지난 12일 15시 울산동구노인복지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만든 굿즈(스카프, 에코백) 100개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청소년 마을문제 해결 실험실(Living lab)에서 기획되었다.
동구 지역의 청소년(중학생)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해 보는 과정으로 3개의 조가 △올바른 주차문화 캠페인 △명덕마을 브이로그 제작 △명덕마을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올바른 주차문화 캠페인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고래 모양 차량용 전단지를 디자인하고 문구를 작성했으며 침체된 명덕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브이로그도 직접 제작하였다. 명덕마을 브이로그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명덕마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명덕마을의 당산나무를 활용한 캐릭터로 굿즈(스카프와 에코백)를 제작하였다. 만들어진 굿즈는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명덕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을활동가 전예빈 회장은 “지난 3년간 청소년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에 더 관심 가지게 되었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