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독박간병가족 통합지원활동 시행안내 > 공지사항

최근 암/노인성질환/장애 등으로 항시 간병 또는 돌봄으로 지쳐 있는 간병가족들의 비극(간병살인, 자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21.11.08.보도) 강도영 부자비극 사건 ; 노인성질환 부친을 홀로 돌보던 청년, 존속살인죄 4년 실형
*(22.03.03.보도) 수원서 7세 장애 아들을 입학날 살해한 40대 엄마, 시흥서 20대 장애 딸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한 50대 엄마

우리 동구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이런 비극들은 지역사회가 그 짐을 함께 짊어질 때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이런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각자가 가진 자원으로 도움주기 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번에 이런 뜻을 가진 13개 기관들과 함께 연합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독박간병가족 통합지원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 올 해는 민간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했지만 향후에는 공공서비스로 발전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박간병, 지역공동체가 그 짐을 함께 짊어지는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