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도시 동구의 지속 번영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명장회 울산지회 동구에 금장 모형 거북선 전달(봉사단체 소식) > 활동앨범

본문 바로가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커뮤니티

We feel your happiness in love
사랑을 나누는 당신 행복을 느끼는 우리

문의전화
052) 236-1365

홈 커뮤니티 > 활동앨범

활동앨범

“조선산업도시 동구의 지속 번영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명장회 울산지회 동구에 금장 모형 거북선 전달(봉사단체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22-07-27 11:35

본문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는 26일 울산 동구를 방문해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금장 모형 거북선을 기탁했다.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는 26일 울산 동구를 방문해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금장 모형 거북선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손병주 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 부지회장, 정규형 고문, 오정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명장회 울산지회가 직접 제작한 금장 모형 거북선은 가로 30cm, 세로 20cm, 높이 30cm 크기의 투명 케이스 안에 담겨 있으며 거북선 아랫부분에는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 울산 동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 명장회 울산지회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조선소 건립에 필요한 해외자금을 빌리기 위해 영국 A&P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세계 최초의 철선인 거북선을 대한민국에서 만드는 등 국내 조선 기술력을 강조하며 자금지원을 설득했다는 일화에서 착안해 거북선 모형을 만들었다. 지난 3월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에, 4월에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은 울산시에 각각 금장 모형 거북선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명장회 울산지회 손병주 부지회장은 "조선업이 살아나야 우리 동구가 살아날 수 있기에, 동구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조선업의 재도약과 동구의 발전에 합심하자는 의미로 모형 거북선을 전달했다"며 "김 구청장이 그 구심점이 돼 지역 발전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회는 1993년 창립되어 경남, 부산, 울산지회 등 전국에 6개 지회를 두고 있다. 울산지회는 총 회원 4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중공업 전현직 직원이 대부분이다. 지난해 8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현대공고 미래인재육성 멘토링, 시(詩)가 있는 마을버스정류장 그늘벤치 설치 등 전문기술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남목 한신아파트 앞 정류장에 제4호 그늘 벤치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