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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시화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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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2-08-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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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지난 29일, 방어진초등학교/상진초등학교/화암중학교/화진중학교와 함께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시화전 개막식을 대왕암공원 내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했다.

◈ 본 사업은 올해부터 동구청과 울산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위 네 개 학교의 아이들이 쓴 시화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동구 내 버스정류장 20곳에 게시해 왔다.

◈ 이를 통해 코로나 및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구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활기를 제고할 수 있었는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버스정류장에 게시되었던 120편의 시화는 8월 말까지 한달 간 대왕암 공원 내 해맞이광장에 전시된다.

◈ 동구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시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은 어른들을 위해 시화를 기부하고 감동이 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응원메세지와 덕담을 보내는 등 마을과 학교가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시화를 감상했던 주민 후기 ※
“아이들의 시선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친 마음을 달랜다는 취지에 맞게 아이들의 시를 읽고 나면 힘이 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세상을 둘러보게 됩니다.” (20대/여)
“꿈을 꾸세요. 그리고 실천하세요. 그럼 꿈이 이루어집니다.”(40대/남)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예쁜 글귀보니 좋네요.” (40대/여)
“너무 화가나고 힘든 날이었는데 그 어느날 이라는 단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어느날..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맴돌아요. 울컥하네요. 괜히...”(30대/여)
“감동적이였다.”(10대/남)
“앞으로도 반짝거리는 예쁜 생각들, 마음들 많이 보여주세요! 미리 고마움을 전해요!”(30대/여)